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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정 교수는 “그 동안 양산시가 전시성행사, 보여주기식 사업에 집중해 개선책을 찾는 일이 시급하다”며 “시민들의 생활민원을 찾아 해결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산편성과 결산에 시민이 참여하는 방안 모색과 토착부조리 예방과 공직자 솔선수범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 교수는 이를 통해 교육지원확대와 노인, 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정보호, 도시발전계획 조정 등을 실천해 앞서가는 양산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출마와 관련, 정 교수는 “지방자치가 중앙에 예속된 눈치보기에 급급하다”며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선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1944년생으로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양산군 당시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