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양산시민신문 |
지난 25일 김정희 전 경남대 교수가 한나라당 시장 후보 공천 신청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양산의 경쟁력을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 세계는 국가의 차원이 아닌 지역의 차원에서 경쟁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세계 속의 양산으로, 그린에너지 시대의 청정 양산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양산의 부끄러운 과거를 청산하기 위하여 깨끗한 선거를 실현하고 구조적 부조리 척결에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청정한 양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평생학습도시 양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내놓았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21세기 도시 경쟁력은 인재의 경쟁력”이라며 “양산은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와 영산대학교, 양산대학 등의 대학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전 과정에 걸친 교육기관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