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복 허용복어학원 원장(47, 위)이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웅상지역 도의원3선거구(서창ㆍ소주ㆍ덕계ㆍ평산)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17일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허 예비후보는 “경남과 양산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한나라당 일당 독식 구조를 깨뜨리고 참된 주민들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오랜 기간 학원 경영과 봉사활동을 통해 쌓은 교육전문성을 바탕으로 웅상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시의원 다 선거구(중앙ㆍ삼성)에는 한나라당 김정희 천성라이온스 회장(51, 가운데)과 이용식 영산대학교 겸임교수(49, 아래)가 공천을 앞두고 잇달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한나라당 경남도당이 지방의원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두 예비후보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용식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반면 탈락한 김정희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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