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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한나라당은 김금자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북면 회장(55, 왼쪽)을, 민주당은 정석자 민주당양산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42, 오른쪽)을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부터 정당공천제가 도입되면서 양산시의회에 비례대표 의원이 배출되면서 각 당의 ‘비례대표 1번’은 지역 정가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선거법상 여성정치인 배려 차원에서 각 정당이 의무적으로 비례대표 1번을 여성 몫으로 등록하게 되면서 ‘비례대표 1번’을 둘러싼 여성 예비후보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특히 한나라당 정서가 강한 양산지역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은 어느 당의 경쟁보다 치열해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