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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성계관 “정치력 있는 재선의원이 웅상 발전 주도”
정치

성계관 “정치력 있는 재선의원이 웅상 발전 주도”
허용복 “교육도시 건설로 글로벌 인재 육성 필요”
박일배 “청렴한 일꾼으로 웅상 위해 마지막 열정”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30호 입력 2010/05/11 10:30 수정 2010.05.11 10:29
도의원 제3선거구(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재선 도전, 경험 있는 일꾼


한나라당 성계관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웅상의 아름다운 변화’를 내세우고 있는 성 후보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하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성 후보는 “웅상이 창조적인 문화도시로 정체성을 자리매김해야 할 시대적 운명에 처해 있다”며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정치력이 살아 있는 여당이 담당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성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1028 지방도 타당성 조사, 노인의료복지 방문진료서비스 추진, 작은도서관 건립, 취약지역 CCTV 설치 등을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글로벌교육도시 기반 마련


 야권단일후보로 이번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허용복 후보는 ‘교육분야’에 방점을 찍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나섰다. 

허 후보는 “인구 25만의 양산은 변혁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 행정능력이 뒷받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사교육시장 무료 개방을  통해 영세학원에 시ㆍ도비를 지원, 생활보호대상자와 빈곤층 자녀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교육비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영세학원의 경기 부양, 학원 강사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입장이다. 


 깨끗한 정치로 지역봉사 실천


무소속 박일배 예비후보는 ‘청렴’을 내세우며 지역봉사에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8년간 양산시의회 의원 및 의장으로서 웅상주민을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마지막 열정을 쏟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4개동 주민들의 크고 작은 현황들을 주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ㆍ성계관(한나라, 53)
ㆍ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 석사 졸업
ㆍ(현)경남도의회의원 경제문화환경위원회 상임위원장/(전)경상남도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전)경상남도 환경영향평가위원회 심의위원/(현)웅상발전협의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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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허용복(민주, 47)
ㆍ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
ㆍ(현)허용복어학원 대표강사/(현)양산대 사회복지행정학과 외래출강/재양산진주향우회 총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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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박일배(무소속, 56)
ㆍ영산대학교 법률행정학부 자치행정과 졸업
ㆍ(전)웅상 예비군 중대장/(전)성남 유치원 원장/(전)제3대 양산시의회 의장/(현)웅상 초등학교 총동창회장/(현)사회복지법인 성남 어린이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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