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 복구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정부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57~64%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주는 것으로 태풍ㆍ홍수ㆍ호우ㆍ강풍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피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재난관리 보험제도다.
연중 접수 가능한 개별보험과 4·10월 일정기간을 정해 판매되는 단체보험이 있으며, 단체보험에 가입하면 본인 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판매는 정부지정 3개 민영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에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건설방재과(055-392-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