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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5대 양산시의회 의원에게 듣는다
“작은 일부터 실천해 주민 신뢰 쌓겠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38호 입력 2010/07/06 10:10 수정 2010.07.06 09:21
손정락 의원(한나라, 덕계ㆍ평산)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꾼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

초선으로 의회에 진출하게 된 손정락 의원은 주민들과의 신뢰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한 실천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손 의원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크고 작은 것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당선의 영광이 아닌 책임을 먼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지역발전에 대한 초심을 잊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채워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손 의원은 당선 이후 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손 의원은 “무분별하게 개발된 웅상지역의 도시환경개선과 획기적인 도로망 확충 등이 시급한 과제”라며 웅상경전철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선거기간 동안 웅상경전철 도입을 가장 큰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손 의원은 경전철 도입에 필요한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손 의원은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문제 해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손 의원은 “소주, 매곡, 용당 등 지역 내 공업지구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중소기업 CEO 출신의 마인드로 마련해 기업인들이 보다 원활한 기업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의정활동에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일은 미래 양산의 주춧돌을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또한 “백년대계인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해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의정활동은 주민들의 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며 “직접 귀로 듣고 눈으로 확인하고 몸소 실천하는 의정활동의 원칙을 지켜 시민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의원은 시민들의 원활한 의정 참여를 위해 투명한 의정활동의 공개를 찬성한다고 밝히며, 정보공개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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