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자체 연수가 실시됐다. 기본적인 언론윤리와 함께 모바일 미디어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언론시장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한관호 전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희창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본사 편집국장을 역임하기도 한 한관호 사무총장은 언론사 종사자들의 소통을 강조하며 새로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할을 주문했으며, 우희창 전문위원은 최근 지역언론사들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혁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