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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김재규 병원장 취임..
사회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김재규 병원장 취임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49호 입력 2010/10/05 09:23 수정 2010.10.05 09:23



 
ⓒ 양산시민신문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제2대 병원장으로 김재규 교수(침구과)가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한방병원 지하강당에서 열린 김 병원장의 취임식에는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등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한방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통을 과학화 하여 지역주민에게는 물론 세계적인 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김인세 부산대학교총장은 “부산대학교는 한ㆍ양방의 협진을 해야하는 국가적 의무가 있다”며 “한의학의 과학화ㆍ세계화ㆍ표준화를 위해 모두가 협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병원장은 경희대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교수, 경희대 부속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지난 3월부터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에서 재직하였다. 또 1992년 우리나라 최초 무약물 침술마취 31례 성공논문으로 한의학 연구 및 진료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으며 한방척추관절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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