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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시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양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ㆍ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게 되는 ‘제4회 주민복지박람회’는 ‘2010 경남 자원봉사박람회’와 함께 치러져 양산은 물론 경남지역 자원봉사자 5천여명이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복지’와 ‘봉사’의 만남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막식에는 국악예술단 ‘풍’, 전자현악 3중주 ‘제스트’, 장애인 사물놀이단 ‘해피바이러스’, 삼성문화의집 어린이 밸리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복지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인 종합운동장에는 다양한 전시ㆍ상담ㆍ체험 부스가 오후 5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공공복지 ▶장애인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 ▶중장년 ▶노인 ▶보건의료 ▶자원봉사 등 모두 7개 마당으로 구성된 부스는 양산지역 복지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경남 자원봉사박람회에서는 18개 시ㆍ군 자원봉사단체의 홍보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봉사가 만난 이번 박람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양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