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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민경식 의원(무소속, 중앙ㆍ삼성)은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장묘문화 개선은 물론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시가 의지를 가지고 화장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화장시설 설치를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인센티브 제공 등의 적극적인 행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는 기존 사설공원묘원을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공모제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설화장장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민 의원은 시의 계획이 추상적일 뿐 아니라 시기적으로 너무 먼 계획이라며 조속한 화장시설 설치를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