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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병문 전 시의원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초대 원장 취임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1/02/15 11:02 수정 2011.02.15 11:03



 
ⓒ 양산시민신문 
(재)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초대 원장으로 정병문 전 시의원이 취임했다.

지난 7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정 원장은 지난 2003년 재선거를 통해 양산시의회에서 의원직(상북)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양산시장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정 원장의 발탁에 대해 경남도는 양산시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자 가람C&D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경영 경험과 정책기획능력을 갖춘 전문가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은 지역첨단산업 육성과 로롯랜드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재단법인 마산벨리에서 전환한 공익재단으로 기존의 주력산업인 IT산업의 고도화ㆍ융합화를 촉진하고, 고부가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을 집중ㆍ육성하기위해 출범했다. 정 원장은 공모절차에 의해 경남도의 심의를 거쳐 초대 원장으로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정 원장은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단순한 테마파크 수준이 아닌 첨단로봇산업의 집합체로, 경남이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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