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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홍 의원에 따르면 농촌과 낙후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은 하북면(초산리), 교동(강서동), 물금읍(서부리ㆍ증산리), 상북면(삼계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홍 의원이 공약한 물금ㆍ강서동ㆍ상ㆍ하북면 일대 8개 마을 1천630여세대의 70%인 1천140여세대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해 양산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74.2% 에서 75.3%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것.
홍 의원은 “오는 5월 도의회 임시회에 도심 근교 농촌지역과 낙후지역에 도시가스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경상남도 도시가스보급사업 지원 조례’를 상정해 서민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균형발전과 서민생활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