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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북부동 밤길 환해진다
정치

북부동 밤길 환해진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79호 입력 2011/05/10 09:22 수정 2011.05.10 09:17



어두운 도심 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이 진행된다.

지난 9일 시는 한전의 2단계 지중화사업계획에 따라 원도심지 북부동 일원(전자랜드~경남은행)에 전주 부착형 보안등을 철거하고 지주형 보안등을 설치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야간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말까지 2억2천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모두 75곳에 지주형 보안등을 설치하고, 보안등 디자인 역시 원도심지 활성화 사업구간에 걸맞는 디자인을 고려해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보안등은 LED 조명을 일부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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