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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13일 양산부산대병원 모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부산대 김인세 총장, 이정우 총동문회장 등 부산대 관계자와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임 최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산부산대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시작을 준비하고 3년여간 초대 병원장으로 역할을 다한 백승완 전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먼저 전했다.
최 병원장은 취임과 함께 ‘책임경영제의 정착’을 강조했다. 경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대신 결과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최 병원장은 “내부 구성원이 먼저 보람을 느끼고 나아가 미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