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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맛비에 넘치는 하수구 ..
사회

장맛비에 넘치는 하수구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86호 입력 2011/06/28 09:24 수정 2011.06.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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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태풍 메아리와 장맛비로 하수관거 사업이 완료된 중앙동 일대 하수도가 넘쳐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는 하북에서부터 시작되는 하수관거의 용량이 불어난 빗물과 함께 넘쳐 역류현상이 일시적으로 일어난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지난 4월 준공검사를 마친 하수관거 분리 사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은 하수 역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신도시 대동아파트 앞 국도35호선에 설치된 배수펌프를 가동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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