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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48년만의 6월 태풍 ‘메아리’..
사회

48년만의 6월 태풍 ‘메아리’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86호 입력 2011/06/28 09:32 수정 2011.06.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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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963년 ‘셜리’ 이후 48년 만에 한반도를 통과한 6월 태풍 ‘메아리’는 전국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양산지역의 경우 22일부터 26일까지 평균 255mm의 비가 내렸고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동면으로 334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태풍 ‘메아리’로 인해 일부 도로 침수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6월 태풍과 함께 시작된 장마로 올 여름은 여느 해보다 장기간 집중호우와 강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재해 대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은 영대교 교각 상단을 넘실거리며 흙탕물이 되어 흐르는 양산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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