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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의장 김종대)가 몽골산업연수와 함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한인회와 몽골 투자청의 초청을 받아 해외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시의회는 우선 몽골한인회를 방문, 오는 9월 예정인 ‘한ㆍ몽골 경제엑스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산지역 기업체 참여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몽골 투자청이 마련한 ‘중소기업 국립공원 프로젝트’의 설명을 들은 뒤 귀국 후 지역기업의 몽골 투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대 의장은 “몽골의 유망산업과 지역기업의 투자 조건 등을 확인한 뒤 실질적인 경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수의 내실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