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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가 출범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15기 신임 전재근 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달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임 박정수 회장에게 공로장을 전수하고, 신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박정수 전 회장은 “이제 무거운 어깨의 짐을 내려 놓게 됐지만 평화통일을 완수하려는 일에는 직책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짧은 이임사를 밝혔다.
신임 전재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시간에 뜻밖의 방식으로 올지도 모르는 통일을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자문위원 모두가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통일을 대비한 등불로서 국민의 중심에 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