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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박 의장이 발의한 법안은 <한국녹색과학기술원법>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으로 박 의장은 법안 발의 취지에 대해 “지금 세계 주요 국가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해 무한경쟁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에너지 자립’을 향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녹색과학 및 해양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전담기관들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국녹색과학기술원법은 화석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산재된 녹색에너지 연구 인력과 사업을 집중할 수 있는 한국녹색과학기술원을 설립,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박사ㆍ석사ㆍ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은 세계적인 해양자원 확보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양과학기술의 체계적인 연구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된다.
박 의장은 이번 법안을 통해 ‘에너지자립’을 목표로 과학기술강국을 만들기 위한 구상을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