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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의료폐기물시설 설치 명분 없다” ..
사회

“의료폐기물시설 설치 명분 없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92호 입력 2011/08/16 09:20 수정 2011.08.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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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동 의료폐기물시설 설치 추진에 반발하는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추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민공동대책위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설 설치를 결사반대한다며 업체측의 계획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최근 시가 업체측이 신청한 도시계획시설 입안 제안을 거부한 것에 대해 업체측이 제기한 행정심판을 경남도 행정심판위원회가 기각 결정을 내린 가운데 행정심판과 함께 제기한 행정소송의 심리를 앞두고 있다. <본지 391호, 2011년 8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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