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과 전략적 동반 관계를 맺게 됐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양국간의 우호교류와 경제협력관계 수립의향서를 체결하기 위해 키르기스탄을 방문했다.
나 시장은 24일 키르기즈스탄 돌도이 그룹의 아스카 살란베크 회장과 회담을 하고 경제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5일에는 키르기즈스탄 수도인 비쉬케크시와 ‘우호교류와 경제협력관계 수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증진과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나 시장은 키르기즈스탄 보건복지부ㆍ산업자원부 장관과 차례로 회담을 갖고 의료기술, 자원개발 등의 실질적인 실질적인 협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도 모색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는 의료산업과 자원개발협력 등의 해외시장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