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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지발위 사업시기, 2월로”..
사회

“경남지발위 사업시기, 2월로”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402호 입력 2011/11/01 09:24 수정 2011.11.01 09:03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선정사 연수교육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민신문은 지난 28~29일 남해 남송가족호텔에서 경남신문 주최,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주관으로 열린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선정사 연수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경상남도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창룡, 이하 경남지발위) 우선지원 선정사 10개 신문사와 경남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발위 사업발전을 위한 회계교육과 토론회로 이루어졌다.

경남지발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본지 김명관 대표이사는 “올해의 경우 경남지발위 사업시기가 7월 말 이후여서 모든 사업을 치러내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했다”면서 “선정사를 12월에 공모하고 1월에 심사를 완료한다면 내년도는 2월에 사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덧붙여 “올해 첫 시행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발위를 담당하는 공무원 역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전문위원을 둔다면 업무의 효율성 및 지역신문과의 소통도 원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수경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부장은 ▶기획취재 책자 발간사업을, 이준희 경남신문 차장은 ▶중앙지발위와 중복을 피하고 선택과 집중을, 경남일보 강진성 기자는 ▶이주여성NIE, 어린이 신문 제작 등을 제안하며 경남지발위 사업의 개선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답변에 나선 강창덕 경남지발위 부위원장은 “시기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은 최대한 3월에 시행토록 노력하겠다” 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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