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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9일 시의회(의장 김종대)는 국립 한국해양대학교와 야간학부 개설ㆍ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지역의 직장인들에게 학사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산시의회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김종대 의장이 국립 한국해양대학교에 건의를 함으로써 이뤄지게 되었다.
협약 내용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경제학 등 야간경상학부를 개설하고 주1회 양산시의회에서 출장강의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의회 의원들은 물론, 양산시청, 지역 내 기관과 직장인들도 수강이 가능하게 되어 통학시간 절약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대 의장은 “이번 야간학부 개설을 통해 양산지역 직장인들이 학사 취득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학교 야간학부는 내년 1월께 지원자를 모집하고 3월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