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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최근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팟캐스트 라디오방송 ‘나는 꼼수다’가 지난 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정치풍자를 통해 새로운 대안언론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는 꼼수다’는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 정봉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 시사인 주진우 기자, 시사평론가 김용민 교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라디오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신랄한 정치비평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최근 국회에서 비준된 한미FTA를 시작으로 정치ㆍ사회 전반에 걸쳐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초대손님으로 매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부인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