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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은 “물금 가촌리에 국민체육센터와 시립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 가촌휴먼시아아파트(700세대)와 2013년 동일스위트아파트(1천292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데 반해 주도로인 지방도1022호가 낡고 협소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며 “주민들과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이 불 보듯 예상되는 가운데 시가 종합적인 도로망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동연 시장은 “휴먼시아와 동일아파트 착공시기가 달라 도서관에서 휴먼시아 아파트 출입구간까지 약 120m 구간과 지방도1022호 황전아파트 사거리와 도서관 진입로 시점의 1차선 확장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동일아파트측에 휴먼시아 입주 전까지 공사 완료를 독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또한 나 시장은 “확장공사 외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휴먼시아 부출입구와 신도시 대로를 연결하는 직선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 물금지역 신도시3단계에 해당하는 7호 근린공원을 포함한 각종 공원, 체육시설 등의 조기 완공을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