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마트 양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한나라당 김정희 예비후보가 정책선거와 모바일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 후보 정책기획팀은 지난달 26, 27일 이틀 간 시민 1천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분야에서 기초생활보장 확대, 복지시설 확충, 노인ㆍ장애인ㆍ여성복지 증진, 자활지원사업 확대를 해결과제로 손꼽았고, 지역경제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중소상공인 지원 강화, 구도심지역 활성화, 낙후지역 재개발 등을 해결과제로 응답했다.
교통분야에서는 버스노선 확대, 주차장 확충, 인도개설ㆍ보완,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등을, 교육분야에서는 공교육 활성화, 학교폭력 방지, 교육격차 해소, 영어교육ㆍ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해결과제를 손꼽았다. 김 후보측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세부공약을 마련해 시민맞춤형 공약을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후보는 모바일웹(http://smartyangsan.co.kr)을 개설하고, 후보자 명함과 홍보물에 QR코드를 활용, 트위터ㆍ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