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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사회

“양산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2/01/17 09:35 수정 2012.01.17 08:51
김정희 사무실 개소





지난 14일 한나라당 김정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스마트 양산’ 구현을 위해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김효진, 이채화, 최영호, 정경효, 한옥문, 이상정, 황윤영 시의원 등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김정희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김정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경제정의 실현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이용한 공영교육시스템 구축 ▶마이스터고 유치 ▶도시 균형발전 위한 도시계획 재편 ▶양산천ㆍ회야강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건설 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경제, 교육, 문화가 살아 숨쉬는 ‘스마트 양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지난 10년간 양산의 정치는 낙하산, 철새들이 판치고 있었지만 그래도 시민들은 그들을 믿어 주었다”며 “하지만 지금 현실을 보면 참담하기 짝이 없다. 이제는 양산의 진정한 아들로서 양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해 눈길을 끌었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김 후보는 인격과 도덕성,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며 “한국 정치의 변화를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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