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웅상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인 활성탄여과지의 입상활성탄을 교체하고, 오존시설을 정비하여 고도정수처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웅상정수장은 지난 1998년 3월 준공하여 급수를 시작한 후 2002년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설비ㆍ활성탄여과지)을 추가 설치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장기 사용으로 처리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입상활성탄을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 6지의 활성탄을 교체하기 위해 2월 중 발주, 5월께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시설점검과 정비를 통해 고도정수처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웅상지역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