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역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
지난 20일 새누리당 박인 예비후보가 국가산단 유치 추진, 웅상지역 하수처리문제 해결 등의 지역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 후보는 “지역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약속한 주요사업은 동부경남의 허브도시로 양산에 새로운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기존 산단을 포함한 공업지역에 대기업 유치를 실현하겠다는 것. 또한 LH의 중단없는 개발계획 추진, 웅상지역 하수처리장 독립 설치, 용당일반산단 정상 추진 등 개발공약에 비중을 뒀다.
한편 박 후보는 보육과 양육의 ‘완전국가책임제’를 입법화하는 일과 다자녀가정 교통카드 50% 할인, KTX울산역(통도사)~웅상지역 직행버스 신설, 법기수원지 식수 우선 공급 등의 공약을 내걸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양산을 지켜온 오뚝이 정치인 박인이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사업을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다”며 공약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