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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 후보는 ‘교육문화 4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부울경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디자인컨텐츠분야 마이스터고 신설 ▶웅상지역 학생교육문화회관 건립 ▶원도심 예술인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양산이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산의 미래 세대인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양산의 백년대계를 고민하며 특화된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윤 후보는 최근 경남, 부산, 울산 3개 광역단체가 양산을 상생특구로 지정한 것과 관련, 2011년 제정된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특구 지정이 되면 국제화 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 외국어전용타운 조성, 초등학교 내 외국어체험 시설ㆍ프로그램 운영 등이 가능하다”며 “특구 지정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포함하는 국제마을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후보는 전문계 고등학교 진학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컨텐츠분야 마이스터고를 신설하고, 웅상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생교육문화회관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화분야에서는 원도심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예술인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