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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4.11 국회의원 선거 투표구 일부 조정..
정치

4.11 국회의원 선거 투표구 일부 조정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419호 입력 2012/03/06 09:13 수정 2012.03.06 09:12
인구 변동 따라 조정 공고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0일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구 설치ㆍ변경 내용을 공고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비교해 전체 72개 투표구에서 물금지역에서 2곳이 감소한 70개 투표구로 운영된다. 이번 조정은 인구 변동과 이동 거리 등이 감안됐다. 

우선 인구가 감소한 물금읍 동부ㆍ동산ㆍ서부ㆍ남부ㆍ상리ㆍ남평마을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물금읍제1투표구(동부ㆍ동산ㆍ서부)와 물금읍제2투표구(남부ㆍ상리ㆍ남평)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물금읍제1투표구로 통합됐다. 또한 기존 물금읍제5투표구(반도ㆍ우남), 물금읍제11투표구(e편한)는 물금읍제5투표구로 통합된다.

따라서 물금지역의 경우 물금읍제1투표구(동부ㆍ동산ㆍ서부ㆍ남부ㆍ상리ㆍ남평), 제2투표구(신기ㆍ본리), 제3투표구(서남ㆍ황전ㆍ덕산ㆍ신동중), 제4투표구(동중ㆍ동중1ㆍ2ㆍ3), 제5투표구(반도ㆍ우남ㆍe편한), 제6투표구(성원ㆍ경민ㆍ성산ㆍ신동중), 제7투표구(대동), 제8투표구(현리ㆍ우성), 제9투표구(일신ㆍ효성ㆍ황산), 제10투표구(현진ㆍ신창)로 투표구가 확정됐다.

또한 동면 역시 투표구 조정이 이루어졌다. 사송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동면은 제1투표구(금산ㆍ가산ㆍ호포), 제2투표구(석산ㆍ일동ㆍ한신ㆍ해강), 제3투표구(내송ㆍ계석ㆍ대정ㆍ극동), 제4투표구(개곡ㆍ본법ㆍ창기ㆍ영천ㆍ남락ㆍ산지ㆍ사배ㆍ외송)로 투표구가 변경됐다. 나머지 지역은 지난 지방선거와 변동없이 투표구가 결정됐다.

한편 선관위는 읍ㆍ면ㆍ동 선거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오는 4월 1일까지 해당 투표구의 투표소 위치를 공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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