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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어느 곳이나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자원봉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한 해가 되자”
지난달 28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양산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양자협) 정기총회에서 양산협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회원들은 자원봉사가 지역을 살리는 힘이라는 생각을 나누며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창립한 양자협은 자원봉사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후 각종 자원봉사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꾀하고 있다.
이날 이용식 회장(한국BBS 양산시지회)의 연임을 결정하고, 올해 양자협을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선출된 주요 임원은 부회장 황신선(주부클럽 양산시지부)ㆍ임재춘(한국청소년문화원)ㆍ김용준(나누우리국악봉사단)ㆍ최미옥(재향군인여성회), 감사 김욱진(웅상사랑의집고치기봉사단)ㆍ윤애경(적십자봉사회)이다.
이용식 회장은 “자원봉사단체는 양산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자원봉사의 손길이 양산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