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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새누리 낙천자 ‘불출마’ 선언..
정치

새누리 낙천자 ‘불출마’ 선언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421호 입력 2012/03/20 09:59 수정 2012.03.20 10:00
허범도ㆍ김정희ㆍ박인 공천 승복 결정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천이 확정된 윤영석 예비후보가 ‘여권 분열’없이 야권단일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치게됐다.

지난 13일 허범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낙천자 가운데 가장 먼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김정희ㆍ박인 예비후보 역시 19일 불출마 입장을 밝히고 공천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누리당의 공천 결과에 대해 불만과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당의 결정을 존중키로 하겠다고 밝혀 매번 선거 때 마다 공천 잡음으로 인해 낙천자들의 무소속 출마가 이루어지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미 경선에 참여했던 조문환 예비후보는 선거법에 따라 이번 선거에는 무소속 출마가 어렵다. 또한 경선대상에서 제외됐던 유재명ㆍ박상준 예비후후보 역시 불출마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공천을 받은 윤영석 예비후보가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송인배 예비후보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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