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신문과 경남도가 경남도민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맺고 기사 공유와 취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12일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와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경남도와 양산시민신문 간 정보공유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남도는 본사의 온ㆍ오프라인 기사를 경남도보에 게재할 수 있고, 본사 역시 경남도가 제공하는 기사를 온ㆍ오프라인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남도 정책에 대해 본사가 취재를 요청할 경우 경남도는 자료제공 등 취재 편의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언론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남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자동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