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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대석리에 위치한 대석천이 자연하천으로 주민 품으로 돌아온다.
시는 지난 3월 대석천 대석저수지~양산천 합류부 2km 구간에 대해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 오는 2016년 12월까지 사업비 10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석천은 과거 직강공사 등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이 덮혀 있는 하천구간 환경을 개선, 생태계 복원이 추진된다.
또한 현재 경남도 모자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천성산 생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돼 천성산 자락을 보다 생태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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