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난 4월부터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금읍 워터파크 내 인공호수 생태계 복원사업에 착수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인공호수의 자연 순환기능 생태계(Biotope)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식물군이 형성될 수 있는 식생기반(성토, 식생가마니쌓기 등)을 조성한 후, 노랑꽃창포, 부들, 연꽃 3종류 2만6천2백여본의 식재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방류사업을 시행한 결과 다양한 동식물의 개체군이 형성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