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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베데스다병원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
사회

베데스다병원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

최용희 기자 yonghee32@nate.com 입력 2012/05/22 09:23 수정 2012.05.22 09:23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이 ‘줄기세포 연구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베데스다병원에서는 라정찬 예성의료재단 이사장,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당선자,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이사장 취임3주년 기념식에서 라정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베데스다병원의 목표와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의 의미에 대해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앞장 서는 것은 물론 해외 난치병 환자를 유치하고 세계적인 병원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환자중심의 비영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윤영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베데스다 삼성병원이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양산을 최대 규모의 의료도시로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나동연 시장 역시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줄기세포 연구센터로 거듭나 양산의 자랑의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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