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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가진 새누리당 아동 학대방지 및 권리보장 특별위원회에서 윤 의원은 “개인적으로 4살짜리 자녀를 가진 아버지로서 이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2011년을 기준으로 전국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1만146건이고, 아동학대로 판정받은 건수가 6천58건으로 지난 5년간 약 1.5배나 증가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특히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양육방법이 미숙한 가정, 부모에 의한 학대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대행위 자체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복학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의원은 ‘새누리당 무노동무임금 추진단(TF)’ 위원으로 참여,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의 19대 국회 첫 월급인 6월 세비를 반납하는 데 앞장섰다.
윤 의원은 “세비 전액 반납은 국회 파행의 책임을 야당에게만 떠넘기지 않고 앞으로 국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변화하고자하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기득권을 내려놓는 쇄신국회를 만들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민생 최우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