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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길러주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으로,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32명의 아동들은 이틀간 서바이벌 게임과 말 모이주기, 물놀이, 승마체험하기, 숲체험활동,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험했다. 웅상나눔회 회원들도 일일 아빠, 엄마로 함께 참여해 신나는 여름밤을 즐겼다. 또, 식사는 유기농으로 준비해 아이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겼으며, 생일잔치도 열어 함께 즐겼다.
웅상나눔회는 외로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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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희 시민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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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녀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만이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겠다”고 수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김명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