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삼호동에 위치한 우현어린이집(원장 조복녀)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집 원아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직접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누어 먹고, 손에 침을 묻혀가며 새끼도 꼬면서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아이들은 신기한 듯 귀를 쫑긋 세웠다.
지난 27~28일 이틀간 드림나래봉사단이 양산시드림스타트센터가 운영하는 ‘내 꿈을 잡(Job)아라!!’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아동 인솔과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 22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은 무지개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화기애애했다.
웅상나눔회(회장 조복녀)가 지난달 28일 언양자연승마체험장에서 ‘Enjoy Your Life’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길러주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으로,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복재활용센터를 운영하는 대표 김민숙 씨는 매곡동에 사는 이아무개 씨에게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냉장고를 지난 3일 기증했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원과 학생들이 뭉쳤다. 상북자율방범대(대장 정진영) 대원들과 양주중학교(교장 구영건)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1회 도보 순찰과 차량 순찰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상북자율방범대가 지난달 제1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기간을 맞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양주중학교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상북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지역 방범순찰활동을 지역의 학생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을 돌아보며 스스로 지역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순찰 대상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