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한 댄스페스티벌(Dance Festival)이 지난 8일 양주공원에서 열렸다.
2시간이 넘도록 쉼없이 이어진 이번 댄스 페스티벌(Dance Festival)은 모두 12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재능을 춤솜씨로 엿볼 수 있는 흥겹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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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칠 줄 모르는 댄스에 몰입할 때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의 박수가 공연장을 떠나가게 할 정도로 공연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권다은(경남외고2) 학생은 “공부하면서 쉬는 시간에 짬짬이 춤을 추는데, 스트레스 푸는 데 댄스가 최고”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다음달 13일에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합창경연대회인 ‘Harmony Festival’이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광림 시민기자 photokwang@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