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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특산물이 경남 으뜸이죠”..
사회

“양산 특산물이 경남 으뜸이죠”

고광림 기자 photokwang@hanmail.net 입력 2014/11/25 10:03 수정 2014.11.25 10:03
원동매실 등 지역 특산물 업체

2014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2014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가 지난 13~16일 열렸다.

양산시도 홍보관을 비롯해 원동매실, 배내골 사과, 상황버섯, 천성산 양조장 탁주, 도자기, 국화차, 생활공예품 등 15개 부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원동면에 있는 순매원은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풍광이 좋으며, 여기서 생산하는 매실은 원동지역 대표 과실로 매실 고유 효능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100여년 전부터 명성을 얻고 있는 특산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배내골 사과마을은 봄이면 고로쇠 수액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가을에는 사과축제가 열려 맛있는 사과를 먹기 위해 많은 인파가 방문하고 있다.

상황버섯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국제장수상황버섯은 상황버섯 재배를 위한 최적 자연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과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최고 명품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산야초 발효액, 천염염색, 탁주, 민속주, 미나리, 공예품, 도자기 등 안전한 먹거리와 문화관광상품 등을 알렸다.

박람회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 어떤 제품보다 경쟁력 있는 특산물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양산시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가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양산지역에서 자연양능원, (주)자연색누리, 천성산 양조장, 양산시 친환경연합회, 국제장수상황버섯, 배내골 삼리 사과작목반, (주)참송엽주, 풀각시, 박정숙공방, 한목공예디자인연구소, 토방도예, 토향재, 순매원, 무경도예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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