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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홍준표 후보 “양산 발전 책임지겠다”..
정치

홍준표 후보 “양산 발전 책임지겠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2/12/04 11:44 수정 2012.12.04 03:35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남부시장 유세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가 양산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일 홍 후보는 오후 2시 남부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이마트 주변 유세를 펼쳤다. 선거사무실 개소에 앞서 남부시장 유세에는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 수석 부대표와 윤영석 국회의원, 김정권 전 사무총장 등이 함께 홍 후보와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홍 후보는 “김두관 전 지사의 중도사퇴로 공석이 된 도지사를 뽑기 위해 또 막대한 예산을 들여야 한다”며 “도민과의 약속을 어긴 야권이 다시 도지사 선거에 나선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며 야권에 날을 세웠다.

또한 홍 후보는 “부산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 육성과 함께 셰일가스 연구소를 유치하겠다”며 “셰일가스는 석유 다음의 대체 에너지로써 이미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하루 빨리 양산에 관련 연구소를 유치하여 대체 에너지원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고 지역개발 공약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이 남부시장을 방문,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 공동선대위원장은 “국정 경험을 갖고 있는 박근혜 후보와 힘 있는 홍준표 후보는 환상의 러닝메이트”라며 “양산시민이 이 두 후보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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