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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에는 로타리클럽, 라이온스 등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와 팔각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 신임회장은 “경험 없고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는 것은 분에 넘치는 영광이지만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교차되는 순간”이라며 “팔각회의 근본이념과 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인정받는 양산팔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팔각회는 1966년에 창립해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라는 목적과 이념을 가지고 보훈자녀 및 모범 우수 장학생 선발 장학금 전달, 새터민 돕기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