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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7일 학부모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시작했다. 학부모들이 담근 김치는 감사의 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14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이 직접 물건에 가격을 정해보고 판매하는 알뜰장터가 이어졌다.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아나바다의 의미를 깨닫는 교육현장이 되었다. 이날은 알뜰장터와 함께 먹거리 장터도 열려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사랑 나눔 주간의 수익금은 사회 복지 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 용품을 제공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 통장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