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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조태우 원장은 장애로 심신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들을 양육,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늘푸른집을 설립했다. 그러나 늘푸른집은 단순히 장애아동을 돌봐주는 역할을 넘어서 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생활, 사회, 의료, 교육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늘푸른집에 있는 아이들 중 60%가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는 와상장애아동으로 그들을 위한 의료재활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물리치료로 신체의 구축과 변형을 예방·교정하고 촉탁의와 상근 간호사가 장애아동을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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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우 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돕고 싶지만 원내 많은 아동이 와상장애기에 의료재활과 기초생활훈련에 많이 집중하고 있다”며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지만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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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아동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특수학교인 희망학교 초·중·고 과정을 제공한다. 통학이 가능한 아동은 물론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도 파견학급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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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한결같은 사랑으로 장애아동을 위해 온 정성을 쏟는 늘푸른집, 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늘푸른집 장애아동은 더 밝은 내일로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늘푸른집 후원계좌
농협 351-0080-2935-13
(예금주:늘푸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