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만(70) 동원재단 이사장이 경상남도교육청이 수여하는 제34회 경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산대학교와 동원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 이사장은 2000년 12월 학교법인 동원학당 이사장 취임 후 2012년 동원중ㆍ고등학교 신축 이전 때 사재 485억원을 출연했다. 또 2000년부터 2012년까지 경남지역 불우학생과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대학 진학 학생들에게 입학금과 등록금 지원, 경남대학교 외 2개교에 발전기금 기부 등 교육발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