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완규)은 이달 21일부터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과 편부모 가정 등의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보호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3 복권기금 아동ㆍ청소년 야간보호사업 공모’에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YES(Young‘s Equality Safety) 프로그램이 선정돼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방과후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미술, 요리, 스포츠, 기초학습 프로그램 등 교육프로그램과 저녁 식사, 안심 귀가 서비스 등 보호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방임되지 않고 바르게 자라도록 지원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통합보호 서비스로 진행되며 모두 12명의 아동ㆍ청소년을 모집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저소득층 증명서를, 장애 가정의 경우 장애인증명서를 가지고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야 하고 이후 면접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문의 379-8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