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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원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오카리나, 리코더, 플롯 등 다양한 악기를 익힌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실력을 뽐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피아노 연주로 시작한 공연은 양산시가족합창대회에서 수상한 합창곡으로 마무리 됐다. 2시간동안 진행된 연주회 동안 관객들은 연주가 끝날 때 마다 서툴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인 아이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찬사와 격려를 보냈다.
박은혜 원장은 “햇살처럼 맑은 동심이 한 자리에 모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무대를 마련했다”며 “음악을 배워가는 과정에서 무대 경험을 갖는다는 것은 자기 향상을 도모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오늘같이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